호주 Drugman의 커피 한잔

안녕하세요 약도 팔고 커피도 파는 호주 라이언입니다 💊☕️ 타이레놀은 브랜드 이름이고 Drug Name, 주재료(?)는 아세트아미노펜이죠 호주에서는 Paracetamol 파라세타몰 이라고 부르는데 부르는 이름만 다를 뿐 같은 것들입니다 타이레놀의 효과는 잘 아시다시피 진통, 해열입니다 호주 기준에서는 보통 정도의 통증에 먹는 약으로 되어 있습니다 타이레놀 복용법은 성인 기준 4-6시간에 0.5-1g씩, 최대 4g입니다 타이레놀도 한 알에 0.5g(500mg)이니, 다시 말해 4-6간에 한두알씩 최대 8알 입니다 어린이들은 15mg/kg인데, 호주에서는 나이군으로 나뉘어서 제품이 나옵니다 한국도 당연히 나이군별로 제품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주로 (태블릿)알약이나 캡슐 형태로 먹는 타이레놀은 경구투여시 효과가..

안녕하세요 약국에서 약 팔고 까페에서 커피 파는, 호주 사는 라이언입니다. 바로 본론을 말씀 드리자면,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저에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기 때문입니다. 유튜브에 호주 이민 살기 힘들다는 영상 많은데요 네 맞습니다 한국에서나 호주에서나 잘 먹고 잘 살려면 힘든건 똑같습니다 죽어라 일 해야합니다 제가 호주에서 12년째 살고 있는데, 당연히 개인차는 있겠지만 대체로 호주 사람들은 마음에 여유가 많습니다 한국인 입장에서 어쩔 때는 게으르다고 여겨질 만큼요 특히 공공기관 일처리 기다리다가 진짜 속 터ㅈ— 여튼 그래서 답답할 때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런 점 때문에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에 대해 큰 관심이 없습니다 잘 살거나 못 살거나 좋은 대학을 가거나, 대학을 아예 안 ..